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채선당(대표이사 김익수, www.chaesundang.co.kr)이 수퍼바이저의 전문화 및 핵심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총 12주 동안 '채선당 Fast Track 수퍼바이저 MBA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6일 오전 ㈜채선당 본사 교육센터에서 입교식을 진행했다.
장재남 원장은 "채선당의 수퍼바이저 전문가 과정 도입은 업계 최초인 만큼 프랜차이즈 업계가 주목할만한 혁신적인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 과정의 지도교수로서 가맹본부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업무 성과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지난 8월 6일을 첫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5시간씩 총 1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지도교수인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을 비롯해 기업들의 실무자와 교수, 변호사, 세무사, 컨설턴트 등 총 16명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의 실무 노하우 등 성공사례 접근을 통해 즉시 현장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용지식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수퍼바이저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서 선정된 성적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제공 할 예정이다.
㈜채선당 김익수 대표는 입교식 축사에서 "기업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다.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회사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필요한 때라 생각하고 전문 인재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채선당이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