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www.krispykreme.com)이 여름 대표 과일인 망고를 활용한 도넛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지난 6월 망고 스무디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스윗 망고 링(Sweet Mango Ring)', '더블 테이스트 망고(Double Taste Mango)', '망고 치즈케익 도넛(Mango Cheesecake Doughnuts)'등 총 3종이다.
또, '망고 치즈케익 도넛'은 글레이즈를 입히지 않은 링 도넛 위에 화이트 아이싱과 망고 크림치즈 필링과 건조 망고 다이스와 파우더를 더해 쫄깃하면서도 상큼한 고물을 씹는 맛이 이색적이다. 가격은 단품 기준 각 1,200원, 1,500원, 1,5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성된 알뜰 세트도 있다.
우선 '스윗 망고 더즌'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와 스윗 망고 링 6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약 20% 할인된 11,800원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망고 러버스 하프더즌'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와 망고 신제품 3종을 각각 1개씩 구성했다. 가격은 7,000원. 또, 프리미엄 망고 디저트인 '더블 테이스트 망고' 또는 '망고 치즈케익 도넛' 중 하나와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망고 콤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000원.
㈜롯데리아 KKD부문 이영섭 팀장은 "올 여름 폭염에 지쳐가는 고객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고 에너지를 불어 넣고자 여름 대표 과일 망고를 활용한 컨셉의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출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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