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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영월 모운동마을에서 SK텔레콤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Sunny)와 10~20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캠프 '2012 써니 썸머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해보자는 의미에서 '여름 봉사 바캉스' 를 부제로 평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대학생·직장인과 함께 자원봉사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 캠프 마지막 날에는 마을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직접 장만해 대접하고, 준비해간 공연을 선보였다.
캠프에 최연소자로 참가한 중학생 김정아(14세, 용인신촌중1)양은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이라 걱정이 앞섰지만 써니 자원봉사단의 도움을 받아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