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 www.kolonbenit.com)가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 헬스케어 컨설팅 기업 및 의료기기 기업 두 곳과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특히 자사의 플랫폼 기반 헬스케어 사업과 우수 중소 헬스케어 업체들의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 및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양사와 함께 해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기업은 시장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등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 모델이 구체화될 것"이라며, "특히 대기업만이 아닌 중소, 벤처기업과 상생하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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