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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걱정 뚝 클라우드 내비 '아틀란' 첫선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8-01 15:38



전자지도 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아틀란'에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 최신지도가 자동 업데이트 되는 무료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아틀란'을 아이폰용으로 출시한다.

기본 다운로드 외 추가적으로 설치해야만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리 클라우드 내비 '아틀란'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즉시 질 높은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게 특징. 실시간 교통 정보와 함께 '부속건물 검색', '주변 검색' 등 강화된 검색기능은 목적지까지 손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술로 인해 최소 20MB 이하의 용량으로 가볍게 다운 받을 수 있어 스마트 폰의 용량 확보에도 용이하다.

지도 디자인 역시 스마트 폰 이용자들의 패턴 분석을 통해 심플하고 사용하기 편한 UI디자인을 적용했다. 게다가 가로세로 모드 지원과 깔끔한 디자인의 지도 화면은 운전 시 길 안내 정보를 좀 더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다른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특징이다.

출발시간 추천 서비스는 목적지를 선택하면 교통이 원활한 시간대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막히는 도로 위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클라우드 내비 '아틀란'은 최신 지도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무료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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