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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수완지구 PF 사업 5년만에 마무리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06-26 13:24 | 최종수정 2012-06-26 13:25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6일 광주 수완지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5년만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주수완지구 프로젝트파인낸싱(PF)은 1994억원을 투입해 3만4000㎡ 부지에 호수공원과 쇼핑몰, 마트, 극장 등을 짓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2006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롯데쇼핑 컨소시엄)와 공동 사업에 착수해 2009년 9월 1단계 건축물을 준공하고 호수공원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했다.

올해 2월 아웃렛, 극장 등이 입점한 2단계 건축물을 준공했으며 지난 19일 사업추진을 위해 설립한 ㈜레이크파크의 청산 등기를 끝내고 전체 사업을 마무리했다. LH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부진한 PF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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