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지난 해 All-New SM7에 처음 장착한 동영상 차량 사용설명서가 탑재된 V6내비게이션을 전차종으로 확대한다.
V6 순정 내비게이션은 동영상 차량 사용설명서를 포함, 차량작동법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빠른 CPU (전체 2.1GHz급)를 채용해 3D형식의 지도 및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를 포함한 여러 기능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전차종 8인치 와이드 LCD화면을 통해 3D지도, DMB, 게임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안전한 운행을 돕고 더불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차 안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V6 순정용품 내비게이션은 엄격한 기준의 자체 테스트를 통과하여 승인된 제품으로서 품질 신뢰도를 높였으며 중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며 "동영상 차량 사용설명서와 같은 차량의 고급화되고 선진화된 다양한 기술을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S는 르노삼성 전국 직영 사업소에서 가능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