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식약청 허가 밴드ㆍ패치 타입 모기 기피제 나왔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08:46 | 최종수정 2012-06-19 08:46


홈키파 마이키파 패치.

헨켈홈케어코리아(www.henkelhomecare.co.kr)는 국내 밴드 및 패치 형태의 모기 기피제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받은 '홈키파 마이키파' 밴드?패치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홈키파 마이키파'는 모기 기피 효과가 있는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을 사용해 캠핑, 등산, 스포츠경기 관람 등 야외 활동 시 손목이나 발목에 착용하거나 옷 위에 붙여주면 모기의 접근을 막아준다. 국내 밴드 및 패치 형태의 모기 기피제 중 유일하게 식약청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피부에 닿아도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로 만든 마이키파 알파액을 밴드에는 2회(280mg), 패치에는 1회(140mg) 떨어뜨려주면 4시간 동안 모기 기피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뒷면에 벨크로(일명 찍찍이)가 부착되어 있어 3~4회 재사용이 가능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해 모기에 잘 물리는 아이들도 친근하게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약국, 할인점, 편의점 및 백화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밴드 타입(3개입)과 패치 타입(8개입) 모두 9900원.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부 심형보 차장은 "시중에 식약청에서 허가 받지 않은 무허가 밴드 및 패치 형태의 모기 기피제가 많이 판매되고 있어, 확실한 모기 기피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구매 전 식약청이 인증한 의약외품 표시를 꼭 확인해야 한다" 며 "홈키파 마이키파 밴드 및 패치는 천연 성분을 사용한 국내 유일 식약청 허가 의약외품으로 올 여름 야외 활동 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자매품 '마이키파 에어졸'과 '마이키파 겔 로션'은 몸에 직접 뿌리거나 바르면 간편하게 모기의 접근을 차단해주는 제품으로, 한국 화학시험연구원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6개월 이상의 유아에게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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