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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학생 60여명을 여수엑스포에 초청했다. 지난달 26일 언어인재과정 30여명 초정에 이어 9일 과학인재과정 30여명을 불러 다양한 과학기술 및 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LG관에서 미디어 샹들리에, 3D퍼포먼스, 그린 라이프 등에 적용된 첨단 IT기술과 워터스크린, 옥상 수정원, 인터렉티브 네이처 등에 적용된 친환경 과학기술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