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디션 프로그램과 영화를 필두로 90년대가 복고의 중심으로 다시 조명 받으면서,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도 90년대 가요를 주제로 한 복고 마케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시, 판매하는 앨범들은 해당 가수들의 스페셜 앨범과 베스트 앨범, 명반 등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더욱 소장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
고객은 최신 유행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서정적인 명반들을 다시 만나며 아날로그 감성에 젖을 수 있다. 30, 40대에게는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10, 20대는 미처 모르고 있던 보석 같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모든 앨범 가격은 각 1만원.
'달.콤커피'를 담당하는 ㈜다날엔터테인먼트 한진우 본부장은 "커피와 음악 컨셉의 달.콤커피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반을 매장에 선보인다. 향후 더욱 다양한 음악 앨범을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달.콤커피는 매장에서 진행하는 테라스 라이브와 각종 예술분야와의 공동마케팅, 그리고 이번 앨범 전시 및 판매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커피 전문점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 논현점은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사거리 신논현역 2번 출구에서 논현역 방향에 위치 해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달.콤커피 논현점: 02) 511-9101 / 홍대점: 02) 333-0442 / 외대점: 02) 963-3939
달.콤커피 프랜차이즈 문의: 1661-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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