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 www.angelinus.co.kr)가 '2012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자체 제작한 자사의 '천사'캐릭터를 앞세워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1004 day)'로 지정,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천사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천사, 세상을 만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는 커피교실 참가비를 모금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액 후원하고 있다.
또, 매년 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 시 귀성객을 위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진행하고, 최근 이동형 카페 차량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 성취를 위한 '위시 데이(Wish Day)이벤트'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을 확대해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전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