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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dyson)이 28일 신개념 청소기 디지털 슬림™(DC35)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는 F1자동차 엔진보다 5배 빠른 회전력을 가진 디지털 모터로 가정용 모터 중 최고 속도와 최고 출력밀도를 자랑한다. 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 듀얼 파워모드를 적용해 클리닝 모드에 따라 15분까지(파워모드 작동 시 6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이 3시간 30분에 불과하다. .
또한, 신제품 DC35의 모터헤드는 다이슨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카본 파이버 브러쉬가 장착됐다. 카본 파이버 브러쉬의 전도성 높은 탄소섬유가 청소시 바닥에 달라붙는 먼지와 카펫 사이사이 끼어 있는 미세먼지까지 잡아줘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다.
다이슨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디자인도 고려했다. 와이어리스로 어느 곳에서나 손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편안하게 바닥청소가 가능하고 높은 선반 위와 창틀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서도 슬림한 라인으로 세련된 느낌으로 주며, 가벼운 재질로 어느 장소나 설치가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