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이엘츠(IELTS)의 기본은 단어다.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2-04-24 13:48


단어를 모르고 말을 한다든지 글을 읽고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어의 의미를 모르고 말을 한다는 것 그것은 단순히 소리를 내는 것이고, 언어를 바르게 정확하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문법 억양 강세 등의 많은 부분이 필요하지만 이 또한 단어를 모르고는 불가능하다. 그 만큼 단어의 습득은 중요하다.

모든 언어가 단어를 기본으로 하듯 세계적인 영어 평가 시험인 아이엘츠(IELTS)의 단어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아이엘츠(IELTS) 5점은 6000 단어, 7점은 1만2000 단어이상 필요하다. 그것은 집을 짓기 위해 벽돌이 필수인 것처럼 아이엘츠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단어가 기초다. 단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습득 하는 데는 반복적으로 여러 상황에 맞춰 사용함으로써 익숙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단어를 단어로만 외우다 보니 좋고 양질의 단어를 알아도 실전 아이엘츠에서 적절히 사용하는 수험생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아이엘츠의 4개의 시험 영역은 단어 자체의 의미 하나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없다. 최소의 단위로 문장을 이루거나 문단으로 발전된 형태를 이해하는 것이 아이엘츠 시험의 기본을 이룬다. 따라서 영어 단어를 고등학교 때처럼 빽빽이 외우는 것은 이런 면에서 비효율적이다. 아이엘츠를 공부하면서 단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강남 NCC 어학원의 아이엘츠 단어(Voca) 강사인 토미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간단한 단어부터 듣고 소리 내어 따라 하며 받아 쓰기, 읽고 써가면서 익히기, 듣고 단어의 의미와 품사에 맞춰 구문 혹은 간단한 문장 만들어 말하기의 방식으로 아이엘츠 시험의 형태에 맞춰 단어를 공부한다면 단어만을 외우는 것보다 두 배의 효과를 볼 것이다.

특히 아이엘츠 시험의 기본 출제 유형에 맞춰진 영어 단어를 여러 토픽에 맞춰 반복 연습한다면 재미있게 시험준비와 단어 습득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다. 오랫동안 IELTS시험 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5점 벽을 넘지 못한다면 혹은 아이엘츠의 시작이 마냥 두렵기만 하다면 'Prime Voca for IELTS'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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