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전희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방재정에 대한 기여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개최, 기부금 등을 통한 사회공헌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 노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표창(2012년 4월 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문화레저사업군 1위 차지(2012년 2월) 등 여러 기관에서 우수 사회공헌기관으로 수상될 정도로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경륜-경정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희망길벗 운영 등 경륜-경정사업의 건전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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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사회공헌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전희재 경륜경정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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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25일~26에 제5회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을 개최한다. 2012 경정 시즌 두 번째 대상경주인 이번 대회에는 2012년 1회차부터 9회차까지의 평균착순점 상위 6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이중 성적상위 24명이 1일차 예선 4경주(12~15경주)에 출전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선수들은 26일 대망의 결승전(14경주)을 치른다. 시상식은 결승전 종료 후 관람동 수변무대 시상대에서 열린다. 공단은 미사리 본장입장 고객에게 고급등산양말 3000족을 나누어준다. 한편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는 오후 4시부터 걸그룹 '미러클'의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