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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피부, 피부미인이라고 하면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빛이나는 자체발광피부는 잡티없는 피부보다 더욱 갖고 싶은 워너비 피부로 여겨지고 있다.
잡티는 지우면 되지만 윤기는 어떻게 하지?
피부의 윤기는 수분이 답이다. 피부 수분이 촉촉하게 유지되어야 피부가 매끄럽고 윤기가 나는 것이다.
히알루론산의 높은 수분 보유력 덕분에 피부속에서 자연스럽게 수분이 채워져서 시술 후 얼굴이 투명하고 화사해 보이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은 피부층에 얇게 얼굴 전체적으로 고르게 주사하게 되고 주사로 시술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은 편이다.
미앤미클리닉 이병훈 원장(안양점)은 "물광주사의 성분은 히알루론산(HA)은 피부에 많이 존재하는 다당류 성분으로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조직을 이어주는 물질이다. 자기 몸의 20배에서 100배의 수분 보유력을 지녔으며 피부 탄성, 탄력 증대, 수분함유를 높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시술 후 보다 맑고 빛나는 피부표현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히알루론산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녹아서 소실되며 몇 회 정도 반복적인 시술을 받으면 히알루론산으로 인한 수분보유 효과를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단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허가된 정품으로 시술받는 것이 좋겠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도움말: 미앤미클리닉 이병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