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생활가전 브랜드 로벤타가 이번에는 '아다지오 브렉퍼스트 세트(Breakfast Set)'를 출시한다. 이로써 로벤타는 이미용기구, 다리미, 청소기, 에스프레소 머신에 이어 주방가전까지 선보여, 생활에 특별함을 더하는 더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게 된다.
아다지오 브렉퍼스트 세트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무선주전자, 토스터, 커피메이커의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마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내세웠다.
로벤타 아다지오 브렉퍼스트 토스터는 원터치로 열리는 빵부스러기 받침대로 손쉽게 분리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빵을 가장 맛있게 구워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크로와상과 같은 작은 빵은 일체형 받침대 위에 올려 따끈따끈하게 데울 수 있고, 두꺼운 빵도 초대형 빵 투입구와 중앙 고정장치를 이용해 골고루 맛있게 구울 수 있다. 굽기 조절 다이얼은 7단계로 세분화되어 입맛에 맞게 빵을 굽도록 배려했다. 또, 모든 기능 버튼이 전면부에 위치하여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토스터 스위치는 물론 작은 빵도 손쉽게 꺼낼 수 있는 하이리프트 스위치, 7단계의 굽기 조절 다이얼, 굽는 중에도 사용이 가능한 취소, 재 가열, 해동 기능 버튼이 모두 전면부에 모여있다.
로벤타 아다지오 커피메이커는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커피농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남다른 기능이 있다. 농도 조절기를 가볍게 돌리면 취향에 따라 진한 커피 혹은 연한 커피를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를 내리는 중에 용기를 빼내면 추출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누수 방지 기능은 바쁜 아침에 특히 유용하다. 사용 중일 때는 전원표시등에 조명이 들어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