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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드라이버 꿈나무 육성과 신인 카레이서 선발을 위한 올 시즌 모터스포츠 아카데미 레이싱스쿨이 5월 개강한다.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주관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모터스포츠 아카데미는 20명 단위로 정원을 모집하여 전남 영암 F1경주장, 태백 레이싱파크, 전국 카트경주장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프로그램의 대표 강사인 황진우 선수는 카트에서부터 포뮬러, 르노, 창원F3 출전까지 수년간 발보린 레이싱팀 소속으로 활동해 온 베테랑 드라이버이다. 렉서스 레이싱팀 소속으로 2005~2006 국내 GT1 클래스 2연속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으며 2009년에는 한국 대표로 A1그랑프리에 참가한바 있다.
카트와 포뮬러 르노스쿨과 함께 신인 카레이서 선발을 병형하는 교육 과정은 단기 1개월 속성 과정과 3개월 장기 선수 과정까지 체계화되어 있으며 수료 후 국내외 경기에 참가하는 KARA 선수 라이선스 취득자격이 주어지며 1차 선발된 수료생은 2012년,2013년 포뮬러르노 코리아챔피언쉽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터스포츠 아카데미는 청소년들과 레이싱 지망생들을 위한 신인 선수 양성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었으며 오는 10월 종합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선수는 황진우 선수와 정의철 선수의 개별 트레이닝과 국내외 대회 참가 경비를 후원단체에서 지원 받게 된다.
드라이버로서 열정이 있는 지망생이라면 남녀를 불문하고 도전할 수 있는 레이싱 입문 기회가 열려 있다.
문의는 02-338-8000 또는 www.kart.co.kr로 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 동영상=코리아오토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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