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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지난 2011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9년 만에 부활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소프트 탑 컨버터블,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The new Golf Cabriolet)의 시판에 나섰다.
무엇보다 완전 자동으로 작동하는 혁신적인 전동 소프트 탑은 오픈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 9.5초에 불과하며, 시속 30km/h이하로 주행 중에서도 언제든 탑을 열고 닫을 수 있다. 공기역학적 측면에서도 완벽한 개선을 이뤄낸 패브릭 루프는 고속 주행 시에도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흡음 레이어를 추가한 루프와 새롭게 디자인된 윈도우 및 도어 실, 그리고 엔진 브래킷 등이 소음을 최대한 흡수하여, 정숙성을 높였다.
좌석을 움직이는 것 또한 너무나 쉽다. 여성 운전자들도 큰 힘 안들이고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833mm에 이르는 뒷좌석 레그룸과 뒷좌석 탑승자의 승하차를 돕는 전동식 이지 엔트리 시스템(easy-entry system)으로 성인 4명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루프가 트렁크 표면을 덮는 방식으로 컴팩트하게 수납되어 루프를 열고 닫음에 관계없이 25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