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의 매력적인 샵이 리테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상업 디자인(Best Specialty Store)' 부문과 '혁신적인 집기 디자인(Special Award for Innovative Fixtures)'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리테일 디자인 인스티튜트(Retail Design Institute)의 '인터내셔널 스토어 디자인 어워드'가 지난 1월 뉴욕 타임 센터에서 열렸다. 세계 리테일 디자인 어워드는 글로벌 유통의 발전을 위해 소매점 디자인과 인테리어의 창의력, 상업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41번째를 맞는 권위있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에스쁘아는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을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인터내셔널하고 열린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브랜드를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에스쁘아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 전체를 컨셉츄얼하게 인테리어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트렌드를 앞서 나가는 20~30대 여성들에게 공감 받기 위해 매장 역시 에스쁘아만의 전문적이고 패셔너블한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세계 리테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그 감각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31일 오픈한 에스쁘아의 명동 중앙점은 에스쁘아의 메이크업 스펙트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각적 인테리어와 2층의 메이크업 체험 존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패션뷰티의 중심 명동에서 명실상부한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쁘아는 명동, 강남, 홍대점 등 플래그쉽 스토어를 비롯, AK수원점, 신라 면세점 등 전국 17곳으로 매장을 확대하면서 좀 더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