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부대찌개 시장 1등 브랜드인 종합외식기업 '놀부'와 공동 개발한 '놀부부대찌개라면' 큰컵을 출시했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놀부 부대찌개를 그대로 구현하였으며,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과 진한 햄 국물 맛에 잘 익은 김치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팔도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놀부부대찌개라면' 봉지면은 월 70만개 이상 팔리고 있으며, 새로 출시하는 큰컵을 포함해 월 10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소컵(65g)도 출시할 계획이다.
팔도 마케팅1팀 문광문 과장은 "부대찌개의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을 재현하기 위해 (주)놀부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양하고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들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