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에 위치한 복합 쇼핑 공간 디큐브시티(대표 차도윤, www.dcubecity.com)가 퇴근길 직장인들의 여유로운 식사와 모임을 도와줄 젊고 감각적인 식음료 매장 2곳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속적인 먹거리 탐방과 함께 신규 식음료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디큐브시티 지하1층 월드스트리트 푸드 코너에 하와이안 컨셉의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와 메밀음식 전문점 '메밀헌'이 새롭게 선보인다.
메밀헌은 강릉에 본점을 둔 메밀 전문점으로 강원도의 특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물 막국수, 열무 김치와 황태 무침을 이용한 매콤한 비빔막국수, 수육, 메밀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전국 식도락가들 사이에서 소문나면서 청담점을 오픈 하였으며, 이어 백화점 최초로 디큐브시티에 입점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디큐브시티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부터 정통 조리법을 고수하는 레스토랑도 특별한 저녁 식사를 도와줄 다양한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간단하고 트렌디한 메뉴를 찾고 있다면 카레, 버거, 타코를 추천한다. 일본 카레업계 1위인 하우스 식품의 특제카레로, 깊은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한 '코코이찌방야'는 순한맛과 매운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치킨, 시푸드, 버섯 등의 토핑을 기호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직접 구운 빵, 청정 호주 우목심 패티로 맛을 낸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수제버거 '버거헌터'와 세계 최대 멕시칸 푸드 브랜드 '타코벨'에서 세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맛을 추구하면서 최고 수준의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전문 식당가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1920년대 상하이의 화려한 풍경을 그대로 옮겨온 중화테마관 '차이나風'에서는 오향장육, 훠궈, 꿔바로우 등을 선보이며, 39개국인의 미각을 감동시킨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피아노'에서는 생면 파스타와 직접 재배한 유기농 허브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일본 최고의 라멘으로 선정된 차부야에서 만든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미스트'는 미슐랭가이드에서 원스타를 받은 라멘집으로 독립된 제면실을 갖추고 깊이 있는 일본 정통 라멘의 맛을 전한다.
대성산업 유통사업본부 성상욱 홍보파트장은 "인천, 수원을 잇는 신도림역에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디큐브시티가 위치해 퇴근 후 저녁 모임, 쇼핑을 위해 찾는 직장인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다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음료 매장 오픈과 더불어 기존 매장에서도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달 초엔 고객들이 식성에 따라 편리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디큐브시티 층별 레스토랑 가이드'를 제작해 편의를 더했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