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프로야구를 마신다" 하이트 스페셜 캔 인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4-05 14:32



하이트진로는 2012년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5개 구단의 로고가 들어간 특별 한정판 '프로야구 스페셜캔'을 출시했다. 하이트와 함께 스페셜캔을 디자인한 프로야구단은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가나다순)다. 맥주 캔 패키지 중앙에 각 구단의 로고를 크게 삽입해 자신이 응원하는 야구 구단의 스페셜 캔맥주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2012 프로야구 스페셜캔 출시는 지속적으로 프로야구를 응원해온 스포츠메이트 '하이트'가 야구 마니아를 위해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구단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야구장의 제2의 꽃으로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트걸(타격을 마친 타자의 배트를 더그아웃으로 거둬들이는 보조원)'을 업계 최초로 후원해 야구 문화의 발전을 지원한다.

향후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표 맥주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