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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가 지방 매장 개장 효과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외 수도권에 집중됐던 외식업계의 지역 진출에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고 있기 때문. 최근 부산 해운대 센텀점과 전라남도 광주 광산구의 수완점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후 서울 강남권 일대를 기점으로 그 인지도를 높여 온 '블랙스미스'. 신선한 식재료와 양질의 메뉴, 친절한 서비스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여기에 편안한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 콘셉트로 재미적 요소를 살리는 등 타 브랜드와의 차별적 요소로 경쟁력을 확보한 후 전국적으로 그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블랙스미스가 수도권 시장은 물론 지방으로까지 그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감으로써 국내 외식 시장 전반을 주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