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http://www.kfckorea.com)가 '크리스피치킨 21주년'을 기념해 단 하루 진행한 치킨 할인판매 행사가 높은 고객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현재 브랜드 치킨 한 마리 가격이 보통 16,000원~19,000원 선으로 KFC에서 진행된 한통(한마리) 12,000원 할인행사는 이례적인 큰 폭의 할인이며, 경기불황으로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고객들이 많아서 고객의 호응은 더욱 컸다.
또한 KFC의 치킨 한통이 3~4인용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번 할인행사에 간접적으로 이용한 고객까지 합칠 경우 약 70,000~80,000명이 할인 제품을 이용한 것으로도 분석된다.
KFC 마케팅팀 담당자는 "철저한 사전 준비로 소란이나 문제 없이 고객과 기업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끝났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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