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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외장하드 스피드 경쟁 '안정성은 기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3-30 13:42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초고속 전송 속도를 갖춘 프리미엄 외장하드 HD-EG5를 내놨다.

HD-EG5는 기존 USB 2.0보다 10배 빠른 속도(5Gbps)인 USB 3.0을 지원, 데이터 고속 전송 소프트웨어(Data Transfer Accelerator)를 내장해 USB 3.0 환경에서 경쟁사모델 대비 약 3배 더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하는게 특징이다. 기존 USB 2.0 환경에서도 소프트웨어 실행 시에 약 2배 더 빠른 전송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갖췄다.

개인정보나 업무비밀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 패스워드 소프트웨어(Password Protection Manger)를 내장해 외장하드 데이터의 접근허용 비밀번호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보안영역과 개방영역으로 파티션을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이 간으하다.

고급스러운 메탈 프레임에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 처리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살린 디자인은 2.5인치의 컴팩트한 크기와 220g에 불과한 슬림한 경량과 어우려져 스타일리시함과 휴대성을 더했다. 블랙과 핑크 2가지 컬러가 우선 출시되며, 실버 색상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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