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공개 채용 시기를 맞아 사회 초년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소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두나 넥타이 외에도 활동적이고 전문적인 사회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백팩, 만년필 등의 소품이 새로운 직장인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회의나 미팅, 고객접대 시 소지하는 비즈니스 소품을 잘 활용하면 전문적인 느낌을 줘 신뢰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필기구는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으로 판촉용 볼펜 대신 만년필을 사용하면 보다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알루미늄 재질로 된 라미(LAMY)의 'PUR47'은 실버와 블랙 색상이 조화된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필기감이 좋을 뿐 아니라 깔끔한 신입 사원의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평소 순해 보이는 인상에 콤플렉스를 가진 남성이라면 안경을 이용해 지적인 이미지의 신입사원으로 변신할 수 있다. 에이커츠(A.Kurtz)의 'AK11ND'는 디자인이 깔끔해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도 잘 어울리고 시력이 나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패션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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