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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새학기 맞아 초등학생 대상 무료 ‘영양 교육 비디오’ 공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3-22 19:50 | 최종수정 2012-03-22 19:50


맥도날드 (대표이사 션 뉴튼)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포함한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원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영양 교육 비디오를 '로날드 맥도날드 패밀리 클럽' 프로그램의 공식 웹사이트(www.ronaldsfamilyclub.co.kr)에서 공개한다.

새 학기를 맞아 "윌리와 함께하는 '무엇을 먹을까'"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번 영양 교육 비디오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으며, 채소와 과일, 곡물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와 식습관, 그리고 달리기, 수영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용도로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총 12편으로 이루어져 초등학교 영양, 보건 교사들이 수업 계획에 맞게 교육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영양 교육과 영어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영어 버전도 함께 공개된다.

'국민주치의'로도 유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가천대학교 윤방부 부총장은 "평생의 식습관을 습득하게 되는 어린 시절에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고, 꾸준하게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급식 시간 등을 활용해 영양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 비디오를 활용해 우리 어린이들이 튼튼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에서 지난 2006년부터 총 14만 5천여명의 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청 및 프로축구 구단과 함께 무료 '학교 방문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일반인들과 선생님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축구 코칭 비디오'를 개발해 보급해 왔다. 향후에도 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과 지역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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