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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발랄 손연재, 에어컨 새로운 역사 쓸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3-22 14:32



LG전자가 체조요정 손연재의 이미지를 띤 '휘센 손연재 스페셜'을 출시한다.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감성 LED를 적용한 '매직 윈도우'와 250mm두께의 '수퍼 슬림 디자인',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숲이온 청정바람', 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는 '초절전 다이어트 냉방'과 '초절전 공기 청정' 등이 주요 특징이다.

LG전자는 '창(窓)'이라는 2012년 LG 휘센의 디자인 컨셉 아래 알프스산 중턱 산장에 있는 동그란 창을 연상시키는 '매직 윈도우'를 만들었다. 이 제품은 마치 깊은 숲 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창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는 듯한 감성만족을 제공한다.

매직 윈도우에 기능에 따라 파랑,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하는 감성 LED를 적용해 거실 인테리어를 한 단계 높였다. 또 국내에서 가장 얇은 250mm 수퍼슬림 디자인을 제품에 구현해 에어컨이 차지하는 면적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2X쿨링시스템 기술로 강력한 냉방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좌우로 회전하는 '매직 윈도우'를 통해 구석구석 시원한 바람을 제공한다.

또 200만개의 이온을 방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 이오나이저를 적용, 집안에 있는 유해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청정한 냉방을 구현했다. 설악산에서 직접 채취한 20여가지 다양한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숲 속 바람 기능으로 쾌적한 냉방도 제공한다.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슈퍼 인버터기술로 연간 전기료가 6만7000원으로 동급모델 중 가장 저렴하다. 일정 쾌적 온도에 도달하면 운행되는 2개의 팬 중 1개만이 작동되는 '초절전 다이어트 냉방'으로도 약 39%의 추가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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