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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구동 방식에 430마력의 출력을 지닌 포르쉐 파나메라 GTS가 소개됐다.
외관은 전면 측면 후면의 독특한 디자인과 블랙 하이라이트를 통해 기존 파나메라 모델가 구분된다.
4인승 그란 투리스모 모델인 파나메라 GTS는 4.8리터급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30마력(6700rpm)과 53.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사장은 "올해 포르쉐는 한국시장에서 총15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파나메라는 500대 정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나메라 GTS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7900만원이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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