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크록스 코리아, 한국지사장으로 이남수씨 선임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3-21 08:36 | 최종수정 2012-03-21 08:36


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가 크록스 코리아의 한국지사장으로 이남수씨(46세)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남수 신임 한국 지사장은 롯데 그룹 공채출신으로 마케팅, 해외영업을 두루 경험하였으며, 2000년부터는 미국 플렉트로닉스(Flextronics)사의 전자제품 EMS사업 한국 담당 이사를 역임하면서 한국에는 생소한 EMS사업을 국내 전자업계에 소개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남수 신임 한국 지사장은 "2012년은 크록스의 탄생 10주년을 맞는 해로서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난 크록스를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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