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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디자이너 백&슈즈 셀렉트숍 '엘본더스타일 블랙' 오픈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3-16 16:28 | 최종수정 2012-03-16 16:28

백&슈즈 전문 셀렉트숍 운영 및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독점수입, 전개하고 있는 주식회사 엘본더스타일이 16일 갤러리아 백화점 EAST점 내에 '엘본더스타일 블랙(ELBON the style BLACK)' 매장을 전격 오픈 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쇼핑 명소를 제공한다.

'엘본더스타일 블랙'은 개장에 앞서 이미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20여 개의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명품 잡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패션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갤러리아 백화점 EAST점의 엘본더스타일 블랙 매장은 세련된 인테리어 연출 만으로도 관련업계의 화제에 오르고 있다. 패션 매장에서는 처음으로 한지 공예 방식을 활용해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인의 감각에 어울리는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매장 전면에 '엘본더스타일 블랙 셀렉션' 영상을 설치해 독특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특한 매장 분위기와 더불어 엘본더스타일 블랙 매장은 '타비타 시몬스(Tabitha Simmons)', '에드문도 카스티요(Edmundo Castillo)', '디에고 돌치니(Diego Dolcini)', '브라이언 앳우드(Brian Atwood)'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콜렉션들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감각을 자극한다.

특히,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이 들어 유명세를 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VBH와 고급스러운 소재와 핸드 다이닝 기법으로 만들어 더욱 유명한 스카프 브랜드 '팔리에로 사르티(Faliero Sarti)' 등도 함께 선보이며 개성 있는 국내 패션리더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엘본더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백화점 내 셀렉트숍 혹은 편집숍 오픈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고객들은 백화점 만의 차별성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며, "엘본더스타일 블랙 오픈을 통해 셀렉트숍 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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