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매장 분위기와 더불어 엘본더스타일 블랙 매장은 '타비타 시몬스(Tabitha Simmons)', '에드문도 카스티요(Edmundo Castillo)', '디에고 돌치니(Diego Dolcini)', '브라이언 앳우드(Brian Atwood)'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콜렉션들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감각을 자극한다.
특히,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이 들어 유명세를 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VBH와 고급스러운 소재와 핸드 다이닝 기법으로 만들어 더욱 유명한 스카프 브랜드 '팔리에로 사르티(Faliero Sarti)' 등도 함께 선보이며 개성 있는 국내 패션리더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엘본더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백화점 내 셀렉트숍 혹은 편집숍 오픈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고객들은 백화점 만의 차별성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며, "엘본더스타일 블랙 오픈을 통해 셀렉트숍 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