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트롬' 세탁기의 새 광고 모델에 배우 이민정을 영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민정의 깨끗하고 밝은 모습이 트롬 세탁기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 이달 말부터 이민정이 출연한 새 TV 광고를 선보일 계획.
이민정씨가 새 광고에서 소개할 대표제품은 이달 초 출시된 국내 최대 용량 건조 겸용 드럼세탁기 '트롬 6모션'이다. 이 제품은 세계 유일 '6모션' 기능을 적용해 섬세하고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했을 뿐 아니라 이를 응용해 업계 최초로 '건조코스'에도 '모션' 기술을 적용했다. 6모션을 적용한 세탁기는 출시 2년 만에 20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세계 가전시장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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