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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유럽시장서 폭스바겐 도요타 등 경쟁 업체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차의 판매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유력 메이커별로 폭스바겐은 판매(+1.6%)가 주춤했고, PSA(-14.6%), 르노(-24.6%), 피아트(-15.9%)는 판매가 급감하며 고전했다.
GM은 쉐보레 판매 증가(+26.5%)에도 불구 오펠의 부진으로(-20.7%) 전체 판매가 13.8%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EU 총 판매는 전년대비 1.4% 감소한 1357만4000대를 기록,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 연속 하락중이다.
데일리카 박봉균 기자 ptech@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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