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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베일 벗은 명품 노트북 '삼성 시리즈9'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2-15 15:16 | 최종수정 2012-02-15 15:17



삼성전자가 혁신을 통해 완성한 프리미엄 명품 노트북 뉴 '시리즈9'가 출시됐다.

뉴 '시리즈9'는 지난해 강력한 성능과 초경량·초슬림 디자인으로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Window OS를 탑재한 가장 아름다운 랩탑" 으로 극찬을 받았던 '시리즈9'의 후속작이다.

베테랑 디자이너와 연구원들이 3만3000 시간 동안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시켰다. 단순한 IT 기기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감동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남성우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장 남성우 부사장은 "이미 지난 연말 시리즈5 울트라를 출시해 울트라북 시장 공략을 시작했고, 동시에 프리미엄 시장을 석권하고자 기술과 혁신에 승부를 걸고 뉴 '시리즈9'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뉴 '시리즈9'는 고감각의 초슬림·콤팩트 사이즈를 구현했다. 13.3인치 기준 업계 최소 두께 12.9mm, 15인치 기준 14.9mm의 두께로 만들었다.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Single Shell Body)'가 이를 가능케 했다.

기존 슬림 계열 제품 대비 13.3인치 기준 28%, 15인치 기준 50%의 부피를 줄여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시리즈9'의 독창적인 유선형 디자인 '에어로 다이나믹(Aero Dynamic)' 디자인과 직선미를 조화롭게 구현했다.

뉴 '시리즈9'은 기능 면에서도 명품 노트북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하고 우월한 성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만의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와 삼성 'SSD(Solid State Disk)'를 내장해 경이적인 9.8초의 빠른 부팅 시간을 완성했고 대기 모드에서 작업 모드 전환까지 단 1.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15인치 뉴 '시리즈9'은 베젤(Bezel) 두께를 최소화해 동일한 크기의 제품 대비 최대 1인치 더 큰 화면을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맥스 스크린(Max Screen)' 기술이 적용돼 14인치의 노트북 크기에서 15인치의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동작하는 '백라이트 키보드', '스크린 밝기 자동 조절', 최대 10시간 지속 배터리(15인치 모델), 다양한 손가락 동작을 인식해 마우스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터치 패드' 등 삼성 노트PC 독자 기술을 대거 적용해 차별화된 노트북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뉴 '시리즈9'은 2월(13.3인치)과 3월(15인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3월부터 미국, 영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5월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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