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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프리우스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며 하이브리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토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출시 가격은 공식 출시되는 2월 21일 공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사양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시장을 계속해서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토요타 프리우스는 1.8리터 엔진과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Toyota Hybrid System)을 통해 29.2km/ℓ 라는 압도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한국토요타측은 더욱이 이 모델이 날렵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과 조작 편의성, 안전성을 두루 갖춰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층부터 경제성을 중시하는 40대 이상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