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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초경량 트레이닝화 ‘33시리즈’ 새로운 제품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2-08 15:17 | 최종수정 2012-02-08 15:17


아식스스포츠(회장 김운렴, www.asics.co.kr)는 올 봄을 맞이하여 더욱 화려해진 컬러와 기능으로 무장한 33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33시리즈는 지난해 5월에 출시한 초경량 트레이닝화로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새로운 제품들을 추가 출시하게 됐다. 33시리즈의 숫자 '33'은 사람 발의 관절이 33개라는 것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착용 시 관절에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출시한 33시리즈는 '젤-네오33', '젤-사이러스33', '젤-엑셀33'으로 블루, 핑크, 네온, 레드 컬러 등을 적용해 강렬한 비비드한 색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젤-네오33' 색상은 남성용으로 인솔(깔창)과 아웃솔(겉창)에 블루와 네온컬러를 믹스매치 해 패션성을 높였으며, 여성용은 핫핑크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다. '젤-사이러스33'은 남녀모두 그레이 컬러 바탕에 레드 컬러로 인솔(깔창)과 신발끈을 마무리 했으며, '젤-엑셀33'은 남성용으로 블랙에 실버, 엘로우 컬러로 강조했고 여성용으로는 그레이 컬러 바탕에 화이트,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이들 제품은 팝컬러 적용으로 어떤 의상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서 손색이 없다. 흰색이나 회색 티셔츠, 루즈한 원피스와 검은색 레깅스 등 모노톤의 단조로운 의상에 함께 매치하면 활동적이면서 산뜻한 느낌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런 트렌디한 컬러로 패션성을 가미한 것뿐 아니라 아식스만의 고유 기술로 쿠션성, 경량성 및 안정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아식스 고유의 쿠션 시스템, '젤(gel)'을 장착해 쿠션성을 향상시켜 장시간 걸어도 발을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신발의 중창(발바닥이 닿는 부위)에 C.M.EVA스폰지, 소라이트(Solyte) 등의 소재를 사용해 더욱 가볍게 신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아웃솔(겉창)에 가이던스 라인(GUIDANCE LINE)을 적용, 더욱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을 가능하게 해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젤-사이러스33'과 '젤-엑셀33'은 인솔(깔창)에 컴포드라이(ComforDry)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P.H.F 기능의 메모리폼 소재를 발목 내 패딩 부분에 넣어 착화감을 높이기도 했다.

가격은 11만 9천원부터 14만 5천원까지 다양하며, '젤-네오33'는 11만 9천원, '젤-엑셀33'는 13만 5천원, '젤-사이러스33'는 14만 5천원이다.

아식스스포츠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블루, 핑크, 네온 등 더 산뜻하고 비비드한 색상을 반영한 것뿐 아니라 기능성을 강화해 더 편하고 가볍게 신을 수 있는 33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더욱 화려해진 컬러로 어떤 의상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다목적 트레이닝화이다"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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