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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3.0'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배우 '에드워드 노튼(Edward Norton)'과 톱모델 '다리아 워보이(Daria Werbowy)'이 투입된다. 광고 촬영은 영국의 유명 패션 사진 작가인 데이비드 심스가 맡았다.
LG전자와 프라다는 두 사람이 프라다폰3.0의 핵심 요소인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표현하는데 최적이라는 판단에서 선정했다.
에드워드 노튼은 "패션과 IT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뛰어난 글로벌 브랜드인 프라다, LG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프라다폰3.0'은 프라다 고유의 디자인과4.3인치 800니트(nit, 휘도단위) 디스플레이 등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색상에 전면에는 풀 터치스크린을, 뒷면에는 프라다 고유 패턴으로 불리는 천연가죽 무늬의 사피아노(Saffiano)문양을 적용해 프라다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LG전자만의 독자적인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을 적용, 전면이 떠있는 것처럼 보여 8.5mm초슬림 두께가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며 버튼의 최소화로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