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자이언츠와 함께 '공정무역 초콜릿'(2만9,800원)을 한정 판매한다.
롯데아이몰을 통해 99세트 한정 판매되는 '공정무역 초콜릿 기획세트'는 △ 이퀄 익스체인지 유기농 초콜릿 1종(에스프레소 빈) △ 디바인 초콜릿바 3종(다크, 밀크, 화이트) △ 디바인 더블 밀크 에그초콜릿(80g)에 선물용 박스 포장, 수제 엽서, 그리고 자이언츠 로고볼(1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 9,800원이다. 유기농법으로 커피와 초콜릿을 생산하는 '이퀄 익스체인지'와 아프리카 가나의 생산자 조합으로부터 카카오를 공급받아 생산한 '디바인' 등 공정무역 인증 초콜릿을 모아 구성했다.
한편 '공정무역 초콜릿'은 공정무역 전문 주식회사인 페어트레이드 코리아(Fair Trade Korea)와 협력해 제 3세계의 생산자들에게 제품의 공정한 가격을 지불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초콜릿의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빈곤한 생산자에게는 일자리를 주고 소비자에게 노동 착취나 환경 파괴 없이 만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인프라 역할을 제공하는 것.
롯데아이몰 생활팀 유진오 팀장은 "자이언츠 팬들과 착한 소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기 위해 '공정무역 초콜릿'을 판매하게 됐다"며,"좋아하는 선수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자이언츠 로고볼도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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