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전자 부품의 설계 엔지니어링 리소스 전문 기업 마우서(Mouser)는 TE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사의 '포티스ZD 백플레인(backplane)' 커넥터를 시장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TE커넥티비티가 출시한 '포티스ZD 백플레인' 커넥터는 상업용 고속 기술과 군용기준의 접속단자의 조합을 통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듈 형식의 백플레인 커넥터다.
군용이나 항공산업 등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충격과 진동 규정을 통과하도록 개발된 '포티스ZD 백플레인' 커넥터는 어떠한 극한적인 환경에서도 기계적 혹은 전기적인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튼튼한 디자인을 선택하였다. 4개의 접속단자를 통해 10G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여줄 수 있는 검증된 미니박스 타입의 '포티스ZD 백플레인' 커넥터는 어떠한 기계적인 극한 상황에서도 고속의 전송속도를 보장하는 강력하고 빠른 성능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