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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이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 800만대를 돌파했다.
전략 시장인 미국은 23.3% 성장한 44만 4,300대, 중/동부 유럽에서는 54만 8,000대를 판매해 29.4%의 판매 향상을 기록했다. 러시아는 22만 9,000대로 74.4%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그룹 내 핵심 브랜드 폭스바겐은 지난해 총 510만대를 판매해 전년 450만대보다 13.1% 늘어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폭스바겐 그룹 영업 총책임자 크리스티안 크링글러는 "2012년 폭스바겐 그룹은 그동안 개척해온 시장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다소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의 시장 상황을 극복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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