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예그리나'를 3일 설립, 운영에 들어간다. STX리조트와 연계해 빵을 생산하고 일부 장애인들은 STX그룹 각 계열사 사업장 내 카페 등에 배치 할 예정이다. STX는 이번 예그리나 설립을 통해 30여 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그리나는 순고유어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의미로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