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D TV에 이어 북미 3D 홈시어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3D 영상에 최적화된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3D 홈시어터 신제품 3종을 3월부터 북미시장에 출시할 계획. LG전자는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홈시어터를 전략제품인 시네마 3D TV와 함께 유통매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3D=LG라는 이미지를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김진용 LG전자 전무는 "3D TV에 이어 AV시장에서도 3D 주도권을 강화해 '3D 홈 엔터테인먼트' 최강자의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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