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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설 항공권 예매…대한항공 1회 최대 6석 가능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1-03 16:49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선 준비가 필요하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상관 없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예매가 필수다. 특히 귀성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항공편 이용의 경우 더 그렇다.

대한항공은 5일 부터 2012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받는다.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운행되는 임시 전 항공편이 해당된다.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1만1417석.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진주~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7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김포~울산 등 김포 출ㆍ도착 내륙 5개 노선을 운영한다. 임시 항공편은 1회에 최대 6석 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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