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 위기의 영향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금년에도 계속 될 것이다. 구성원 모두가 주인 정신으로 무장해 급변하는 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실천해야 할 때다."(2012 신년사에서)
수주와 영업이 모든 경영 활동과 수익 창출의 출발점인 만큼 각 사가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전략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수주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TX는 신년사를 통해 '수주 43조원, 매출 33조원'의 2012년 경영목표로 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43%와 14%증가한 수치다. STX그룹은 지난해 수주 30조원, 매출 29조원을 달성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