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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다일공동체와 함께하는 거리성탄축하예배 자원봉사 참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2-26 13:35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 http://www.herbalife.co.kr)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노숙자 및 독거어르신 등 약 2500 여명의 무료급식대상자들을 위한 '다일공동체 2011 거리성탄축하예배'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는 체감온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해에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장재훈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 20여명은 노숙자와 독거어르신들에게 방한복, 생수, 도시락 등을 나눠주었으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방한복 마련을 위한 기부금 365만원을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성탄절의 의미를 더했다.

'다일공동체 2011 거리성탄축하예배'는 서울시 동대문구 신답초등학교 앞에서 무료급식대상자 2500여명과 내빈 및 한국허벌라이프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비롯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민동석 외교통상부 차관, 손숙 전 환경부 장관, 평화재단 이사 법륜스님, 연극배우 박정자씨,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등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자사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매년 성탄절과 어버이날에 방한복, 도시락 증정 및 효도관광 지원 등을 통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Changing People's Lives)'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고 있는 허벌라이프는 전세계 68개의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프로그램을 통해서 세계 곳곳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도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7년 2월 사회복지법인 상록보육원 및 2009년 4월 어린이재단과 함께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를 출범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교육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이 매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해 기쁘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새해에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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