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코리아나, 손정완 콜라보레이션 불로 기획세트 완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2-23 12:34


코리아나화장품의 한방브랜드 자인 불로 앰플과 디자이너 손정완의 숄 제품 기획세트가 출시된지 2주만에 3000개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12월 한정세트로 출시했던 자인 '불로' 패키지와 숄 기획세트 는 고객들의 호응으로 애초 한달동안 판매를기획했으나 2주만에 완판되었으며 한정수량이라 재생산 또한 이루어지지 않아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처럼 한정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짧은 기간에완판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소장가치도 점점 높아져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인기에도 가속이 붙고 있다.

이번 기획세트로 판매된 불로 앰플은 노화의 원인을 집중적으로다스려 주는 안티에이징 한방 앰플로 20대부터 중년 여성들의 피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젊은 한방 화장품 '불로'의 단아한 이미지가 디자이너 손정완과 조화를 이뤄 이번협업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콜라보레이션은 유명 디자이너나 예술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상품에 적용하거나, 한 분야의 유명 브랜드를다른 종류의 상품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엔 패션브랜드를 비롯하여 가전, 자동차, IT 제품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폭되고 브랜드 이미지도 상승되는 이중효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활발히 진행중에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나전칠기 장인과의 자개함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손정완과의조우(遭遇)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돋보였으며 2주만에 단일제품으로 2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매출증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있어 코리아나 화장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인과의 콜라보레이션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협업은 주로 일회성으로 진행되나 그 효과는 상당하다. 한정판매로 인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여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브랜드 가치 상승 및 폭넓은고객층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자인 불로 앰플 한정 기획세트'는 자인 불로의 베스트셀러, '자인 불로 앰플(11mlx4ea)'을 비롯해 디자이너 손정완이직접 디자인한 패키지와 '숄'을 증정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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