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외 병행수입을 통해 수입 명품 향수를 대폭 할인 판매한다.
또한, 랑방·불가리·버버리·페레가모 등 4개브랜드 20여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수입명품 향수를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미국, 유럽 등에서 중간유통단계를 없애고 직접 병행수입했을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해외 병행수입을 통해 낮춘 가격에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마트 뷰티케어담당 박시우 바이어는 "이마트 수입 명품향수는 병행수입을 통해 시중 대비 가격을 낮춘 향수로 11월에도 전월대비 70%가량 신장을 기록했다"며, "소비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주요 선물 품목인 향수를 최대 50%까지 가격을 할인 하는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