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SNS '아임IN'이 단순한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를 넘어 실시간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사업자와 일반 사용자간의 다리 역할을 해 줄 위치기반 에코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는 '아임IN 비즈' 플랫폼 오픈을 통해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이 매장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브랜드-이용자 간 소통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내용을 홍보할 수 있다. 이벤트 접속 주소를 QR코드와 단축 URL로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임IN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2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 1위 위치기반 SNS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비즈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및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며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KTH 관계자는 "아임IN은 지금까지 ABC마트, 미스터피자, 파리바게뜨 등과 함께 진행해 온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효율적인 홍보·마케팅 툴인 '비즈 플랫폼'을 제공하고 각 브랜드 및
소상공인들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