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의 '리오' 동영상이 화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제품에 즐거움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를 더하고 이를 고객들과 자연스레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수단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008년 기아차의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이 등장하는 '나달과 외계인의 대결' 동영상을 시작으로, 2009년 달리는 쏘울로 춤추는 거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쏘울 락(Rock)' 동영상,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캐릭터인 자쿠미와 축구를 활용한 '자쿠미 애니메이션' 등 동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기아차 공식 블로그인 '기아 버즈'(http://kia-buzz.com/), 250만 명의 팬수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 자동차 업체로서는 최초로 개설한 구글 플러스를 비롯해 플리커,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수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