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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불황 타개위해 이런 묘수를? 스바루 홈쇼핑서 판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12-06 08:50 | 최종수정 2011-12-06 08:50


스바루코리아 주식회사(www.subarukorea.kr)는 12월 한 달간 전 차종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스바루를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지방 고객들을 위해 홈쇼핑 방송도 진행했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이번 금융 프로그램은 ALG 잔존가치 3년 연속 1위, JNCAP 안전성 평가 별 5개 수상 등 세계의 각종 유수기관에서 인정 받은 스바루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스바루는 최근 일본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JNCAP 2011년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를 받으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중형세단 레거시 2.5 모델을 450만원, 3.6 모델은 550만원까지 할인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포레스터와 아웃백 2.5는 400만원, 아웃백 3.6 모델은 500만원을 지원한다.

무이자 할부 구매고객에게는 최고 무이자 60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케 해 구매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스바루의 대표 중형세단 레거시 2.5는 차량 가격의 5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매월 30만7500원을 60개월 동안 분납하면 차를 완전히 소유할 수 있다. 레거시 3.6과 도심형 컴팩트 SUV인 포레스터는 차량 가격의 35%를, 아웃백 2.5와 3.6은 각각 40%와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한 뒤 36개월에서 최대 48개월까지 나머지 금액을 할부 납부하면 된다.

36개월 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모델 별로 약 12만원에서 최대 18만원까지 36개월간 분납하면 된다. 추후 차량 가격의 65% 유예금을 일시 납부해 차를 완전히 소유하거나 추가 리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바루코리아는 스바루의 대표 CUV인 아웃백을 지난 12월 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했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CJ 오쇼핑 특별 할인 혜택'을 이용해 트림별로 4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하거나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 중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세계 유수의 평가기관에서 인정받은 스바루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느끼게 하고 싶어 이번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스바루를 통해 안전한 겨울 주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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